
이번에 스페인으로 여행지를 정한 이유가 바로 이 사진 한 장 때문인데요. 단순하지만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선택했고 그때문에 론다는 저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였습니다 11박12일이라는 짧은 일정에 4개의 도시를 가기때문에 론다를 넣는 다는 건 쉽지 않았는데요, 1박을 하자니 혼자 짐을 다 가지고 론다까지 갔다가 다시 그라나다로 가는 일정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투어를 찾아봤는데 대부분은 낮에만 보거나 다른 도시도 포함해서 가더라구요. 그러다 발견한 론다 야경투어! 노을부터 야경까지 보고 다시 세비야로 돌아오는 일정까지 완벽했습니다! 정말 예쁘긴했는데요-! 실제로 누에보 다리를 보니 생각보다는 짧았어요. 그치만 절벽인게 무섭고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절벽의 밑에 내려가서 아이유처..
여행
2024. 3. 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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